이병헌 탑 근황 화제…청담동 평양냉면집서 포착

입력 2018-05-08 14:08   수정 2018-05-08 14:09


배우 이병헌과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만났다.

8일 시나연예 등 중화권 매체들은 이병헌과 빅뱅 탑이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한 관계자가 SNS에 올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과 탑은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뒤 만남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었다. 식사한 곳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유명 평양냉면 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방영한 KBS2 드라마 ‘아이리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촬영 중이다.

탑은 지난해 2월 의경으로 입대했으나 입대 전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의경 신분을 박탈당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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