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북한 최고위급 인사 방중설, 상황 면밀히 파악 중"

입력 2018-05-08 15:29  


외교부가 8일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중국 다롄(大連)시를 방문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정부는 관련 상황을 면밀히 파악 중에 있다"며 "중국과 북한에서도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은 만큼 현시점에서 확인해 드릴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중국으로부터 확인된 정보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한반도 상황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각급에서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대북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북·미 정상회담이 임박한 가운데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전용기 편으로 다롄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인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일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동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