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오리엔트정공은 61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1주당 834원에 734만4147주를 발행한다.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는 5990만415주다. 납입일은 오는 18일이다.
신주는 계열사 제니아가 275만7793주, 또 다른 계열사 오리엔트가 455만6354주씩 받아갈 예정이다. 신주는 모두 1년간 보호예수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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