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은 인천 남구 도화지구 2-3블록에 들어서는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에 지난 11일부터 3일간 총 1만7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도화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는 도화지구에서 드문 주택형이라 희소성이 있다는 평가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화지구는 앞서 공급된 7000여 가구와 함께 새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인천서림초, 선인중·고 등 10여개 학교가 있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도서관이 있고 근린생활시설과 점포형 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공원예정부지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서울지하철 1호선 도화역, 제물포역이 있다. 인근에는 한국수출산업 국가산업단지가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 배치)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률을 높였다. 동간 거리가 넓은 편이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도화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인데다 쾌적한 주거 환경, 특화설계 등 뛰어난 상품성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청약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15일 특별공급 후 1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24일 당첨자를 발표해 다음달 5~7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