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한 이 단지 세 개 주택형에 가점 만점자가 한 명씩 청약했다. 올해 분양 단지에 가점 만점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만점자가 나온 주택형은 C3블록 전용면적 90㎡B형, C6블록 전용 84㎡형, 대형 펜트하우스인 C2블록 전용 152㎡형 등이다. 청약가점 만점은 84점이다. 가점은 무주택 기간(최고 32점)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이 길고, 부양가족 수(35점)가 많을수록 높아진다. 만점을 얻으려면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모두 15년을 넘어야 한다. 부양가족 수도 6명 이상이어야 가능한 점수다. 청약 1순위에서 마감하는 인기 단지의 가점 최고점은 보통 60~70점대에 그친다.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분양된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최고 가점은 70점이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