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제제기술연구소는 기존의 백암중앙연구소의 제제연구실과 분석연구실을 개편해 지난달 인력과 설비 등을 모두 이전했다. 최신 제제기술을 이용한 당뇨 고지혈 고혈압 등의 순환기 약물부터 전립샘비대증과 금연보조제 등 다양한 개량신약 및 복제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승수 제일약품 회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제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새로운 의약품 개발이 가장 중요하다"며 "최선을 다해 글로벌 개량신약 및 복제약 개발에 힘써 달라"고 연구원들에게 당부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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