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멤버 세리가 '클로렌즈'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세리는 오늘 새벽 인스타그램에 "유기동물보호소의 재정적 자립을 돕는 착한 기부형 브랜드 클로렌즈. 유기동물보호. 세리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리는 흰색 반팔티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세리가 입고 있는 티셔츠 앞에 새겨진 클로렌즈(KLORENZ)로고가 눈길을 끈다.
클로렌즈는 대학생 스타트업 기업으로 '와디즈'를 통해 유기견 보호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8 SS 프로젝트'는 남양주 유기동물보호소 철거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 전액 기부형 펀딩으로 수익의 100%가 유기동물보호소로 기부된다.
유기견에게 관심과 사랑을 준다면 주인 없는 강아지가 아닌, 우리들의 강아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하게 되었다는 클로렌즈는 '생명을 살리는 티셔츠', '착한 소비 티셔츠'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리 씨는 매우 훌륭한 활동을 하고 있군요", "정말 마음씨도 곱고 착한사람이네요", "응원 합니다", "역시 개념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리는 한경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뷰티텐' 멤버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 지난 4일에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OST 수록곡 'If you'음원을 공개하며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유나 한경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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