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과 산업인력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해외취업연수 과정 개설 지원과 운영 등을 통해 한국 청년 인재들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도모한다. 전경련은 앞으로 해외 31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 해외 취업연수 등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의 해외 채용 수요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산업인력공단은 국내외 연수비용 지원과 청년 취업자 모집 홍보 및 선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또 전경련 산하 국제경영원(IMI)을 통해 일본 취업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인 ‘K-무브 스쿨’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경련은 협약 이행을 위해 일본취업연수과정을 개설하고 과정에 참여할 청년인재를 모집한다. 과정은 오는 8월부터 시작해 국내 3개월, 현지훈련(OJT) 1개월 등 총 4개월간 진행된다. 연수생은 수료 후 프리미어 호텔그룹 등 일본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알선될 예정이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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