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미네소타 링스에 지명된 이후 곧바로 라스베이거스로 트레이드된 박지수는 팀의 정규리그 1차전인 21일 코네티컷 원정 경기에 나선다. 그는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평균 6점, 4.5리바운드, 2.5블록슛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박지수는 “저를 좋게 봐주신 감독, 코칭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며 “우선 시즌을 치를수록 출전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목표”라고 다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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