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시민들 깨끗한 물 드세요"… 서울시, 상수도 지원 11월 완료

입력 2018-05-20 18: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박진우 기자 ] 서울시가 대외원조사업으로 2013년부터 추진한 페루 찬차마요시 상수도 시설 개선사업을 올 11월 완료한다.

서울시는 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피차니키 지역 수도시설 개선을 위한 공사 착공식을 현지 정수장에서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남미 최초 한인 시장인 정흥원 찬차마요시 시장은 2012년 박원순 서울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25억원 규모 상수도 개선사업을 요청했다. 수돗물 공급량도 부족하고 음용이 어려울 정도로 수질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1단계(2013∼2015년) 산라몬 지역, 2단계(2016∼2017년) 라메르세드 지역의 수도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3단계로 6억7000만원을 들여 우야리키 취수장 개량·도수관로 부설과 피차나키 정수장 시설개량·시설용량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는 11월엔 7647㎞의 수도관로가 개량돼 찬차마요시 25만 명의 58%인 14만5000명이 하루 평균 1만7500㎥의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