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환 연구원은 "적극적인 투자로 신제품 인서트 시장에 진입해 글로벌 1위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솔리드, 인서트를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향후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글로벌 탑티어와 경쟁하기 위한 공격적 투자가 내년부터 안정적 수준으로 낮아지면 본격적인 투자회수기에 진입한다"고 평가했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901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그는 "지역별로는 중국 매출이 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했다"며 "인도, 프랑스 등 대부분 지역의 고른 성장으로 수출이 14%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고, 내수도 둔화흐름에도 불구하고 5%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고 판단했다.
올해 매출액은 4476억원, 영업이익 720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6%,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인건비, 원자재 상승에도 매출액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연간 영업이익률이 0.8%p 개선한 16.1%로 전망한다"며 "우호적인 업황, 글로벌 수위업체들과 비슷한 제품 라인업과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는 업체가 희소하다는 것을 감안 시 주가는 꾸준히 우상향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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