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종합건설은 지난 18일 문을 연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모델하우스에 3일간 1만8000여 명의 내방객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C4-1-9·10블록에 전용면적 29~59㎡, 지하 6층~지상 23층, 2개동이 들어서는 오피스텔 단지다. 9블록 388실, 10블록 428실 등 총 816실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이 좋다. 수도권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지하철·BRT·공항철도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 북청라IC·남청라IC를 통해 인천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중앙호수공원과 커넬웨이 수변공원이 가깝다. 도보권에 해원초·중·고교가 있다. 경명초·청라중·청라고·인천체고·청라달튼외국인학교 등 청라 명문학군 학교가 인근에 여럿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말 내내 인파로 인해 모델하우스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200m 이상 이어졌고, 모델하우스 일대에 교통혼잡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단지 인근에 세계 6번째 높이로 2022년 3월 준공 예정인 시티타워, 스타필드 청라, 인천로봇랜드테마파크, 차병원그룹 의료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일대 개발 호재가 많다는 점에 여러 수요자들이 주목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연희동 793의21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2월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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