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합사료 제조회사인 현대사료가 공모가를 확정했다.
21일 현대사료는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66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이 제시했던 희망 공모가 범위(5700~6600원)의 최상단이다. 수요예측에는 904개 기관이 참여해 839.16대 1의 경쟁률을 냈다. 상장 후 일정기간 의무보호예수 확약률은 31.92%였다.
현대사료는 양돈·양계 사료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최근 증시에서 사료기업이 남북경협 테마주로 떠오르면서 공모주시장에서 현대사료도 관심을 모았다. 오는 23~24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대표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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