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의 금수저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유애린은 지난해 9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금수저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유애린은 “금수저의 기준을 모르겠다. 금수저는 기업의 아들, 딸 정도이고, 다이아몬드 수저는 그것보다 위, 해외 쪽으로 나가야 하지 않느냐”며 “나는 금수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는 (소문처럼) 로펌의 대표가 아니다. 사업을 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또 이유애린은 SNS를 통해 공개된 슈퍼카 2대와 5천만원 상당의 시계에 대해“슈퍼카 한 대는 내 소유지만 한 대는 친구의 차를 빌려서 잠깐 탔던 것이고 시계는 어머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누구나 별장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았다”며 “어릴 때 매해 여름마다 별장에 갔다. 그걸 무심코 말했다가 사람들이 날 멀리하는 걸 보고 왜 그런지 몰랐다”고 털어놓기도.
이어 “별 탈 없이 꽃길만 걷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오디션을 봐서 500대 1로, 저의 노력으로 가수가 된 거다. 그런 부분에서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유애린의 연인인 배우 이정진은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열애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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