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태양전지 등 활용 '그래핀' 세계 첫 상용화 기술 개발

입력 2018-05-24 18:09   수정 2018-05-25 07:31

[ 장현주 기자 ] 이태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불화(수소 대신 불소로 치환된 상태) 고분자산으로 그래핀 전극을 상업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개선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래핀은 가장 얇은 전도체 중 하나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신소재다. 그러나 기존 도핑(순수한 물질에 불필요한 불순물을 첨가하는 것) 방식은 공기 중에서 30분까지만 효과가 유지되는 한계가 있어 상업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연구진은 새로운 도핑법을 활용하면 2달 이상 효과가 지속되며 고열에도 견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디스플레이나 태양전지 등에 사용되는 그래픽 전극의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