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세계가 장시작과 함께 2.15% 상승한 475,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475,5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467,500원(+0.43%)까지 소폭 밀렸다가 이후 반등해서 470,000원(+0.97%)까지 회복해낸 모습이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최근 3일간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9.4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3.7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5.7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8%, 39.4%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각각 최근 14일 연속 순매수, 6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더욱이 최근 3일간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신세계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역시나, 신세계! - 미래에셋대우, 매수(유지)
05월 11일 미래에셋대우의 김명주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에 대해 "명동점의 안정적인 실적과 인천T2 흑자전환이 이끈 면세 호실적과 백화점의 성장이 놀랍다. 면세점 내 럭셔리 브랜드의 추가 입점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매출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면세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온라인의 약진,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백화점 채널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금년 신세계 실적은 걱정 없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47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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