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2018년 1분기 베스트촬영감독상 시상식‘을 함께 개최한다.
1988년 5월 26일 영상창작을 담당하는 촬영감독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여 창의적 영상창출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자, 미래의 방송 및 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한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는 이날 창립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며 30년 연합회의 역사를 재정립하게 된다.
이 자리에는 각 방송사 실무 제작진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지상파 4사 사장 축하영상 외에도 방송 언론계 인사들의 축하영상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1988년 창립취지문 낭독을 시작으로 현 23대 연합회 협회장들의 창립기념선언문 낭독에 이르기까지 30년 연합회의 역사를 다시금 이어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드라마,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수려한 영상을 제작한 촬영감독들에게 시상하는 2018년 1분기 베스트촬영감독상에 3편의 프로그램을 선정, 시상식도 함께 진행이 된다.
△ 드라마 부문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SBS A&T 엄성탁, 최제락 촬영감독 △ 다큐멘터리 부문 MBC 스페셜 <10년 후의 세계 2부작> MBC 문화방송 김형근, 오규택 촬영감독, △ 지역부문 KCTV 4?3 70주년 특집 <잃어버린 마을 잊혀진 기억> KCTV 제주방송 김용민 촬영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23대 조영환 연합회장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방송 언론의 자유와 공정성의 정의를 세우고, 대한민국의 영상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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