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의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
남부발전은 28일 부산 문현동 본사 4층 강당에서 열린 ‘제24·25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통해 새롭게 119명의 신입사원을 환영했다. 신입사원들은 첫 활동으로 지역 복지센터 어르신의 말동무를 비롯해 아동복지원, 노인보호센터 내?외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알려주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나눔의 즐거움과 감사함을 가르치고자 마련됐다. 한 신입사원은 “지역 어르신의 말벗이 돼드리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려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늘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디”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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