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에서 ‘여주 포스코 휴먼스 빌리지’ 타운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가까운 곳에 프리미엄 아웃렛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하면서도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
여주 포스코 휴먼스 빌리지는 여주시 연라동 633일대에 총 1만2897㎡ 규모로 조성된다. 1차 단지 공사가 진행 중이고 내년 5월까지 2차 단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행은 반남박씨 야천공판돈연공파 종중이, 시공은 포스코휴먼스가 맡았다.
두 가지 주택형을 선보인다. A타입(전용면적 83㎡)은 2층, 총 14가구로 조성된다. B타입(전용 113㎡)은 2층, 총 26가구가 들어선다. 내진 설계를 반영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삼중 방수 설비를 적용해 건물 유지관리가 쉽다. 전선, 상·하수도, 가스관 등은 지하에 설치된다.
차량을 이용해 제2영동고속도로를 거쳐 서울 송파구까지 4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 나들목(IC), 영동고속도로 여주 IC가 단지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수도권 전철 경강선 여주역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여주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약 1시간10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이 약 1㎞ 거리에 있다. 이마트, 종합병원, 여주시청 등 생활편의시설까지 차량으로 10분 정도 걸린다.
A타입의 분양가는 3억원대 초반, B타입은 4억원대 중반 수준이다. 공사 현장 인근에 타입별로 견본주택이 마련돼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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