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정부가 보유한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 안정화 예비분 550만t을 유상 공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대상은 전체 할당업체 592곳 중 배출권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된 195개 업체다.
배출권 거래제는 592개 기업에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해 그 범위 안에서 배출을 허용하고, 여유분이나 부족분은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할당 업체들은 매년 6월 말 전년도 배출권을 정산한다.
예비분은 한국거래소와 한국수출입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을 통해 경매 방식으로 공급된다. 가격 왜곡을 막기 위해 일정 기간의 거래소 장내 거래가격을 기준으로 낙찰 하한가를 정할 계획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