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163km 괴력 강속구…MLB 데뷔 후 최고 구속

입력 2018-05-31 13:28   수정 2018-07-24 00:01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고 구속인 시속 162.7km(101.1마일)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LA 에인절스 경기에 선발등판해 1 대 1로 맞선 5회말 2사 2, 3루 위기에서 강속구를 뿌렸다.

오타니는 디트로이트 3루수 제이머 칸델라리오와 2볼 2스트라이크로 맞선 상태에서 5구 직구를 던져 162.7km를 기록했다. 오타니가 메이저리그에서 선발등판해 던진 공 가운데 가장 빠르다.

오타니는 지난달 2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시속 162.5㎞(101마일) 직구를 두 차례 던졌다.

칸델라리오는 이 공을 받아쳤지만 오타니가 잡아 태그아웃하며 이닝을 끝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데뷔 8번째로 선발 등판한 이 경기에서 5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35에서 3.18로 내려갔다.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에인절스는 오타니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 6회말 5점을 잃고 1 대 6으로 패했다.

오타니는 일본에서 시속 160km대 강속구를 뿌리면서 타격도 잘해 야구천재로 주목받았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에도 투타겸업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 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