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람 중심의 혁신성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이날 축사 내용은 최근 정부가 ‘2018 혁신성장 점검회의’를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빠른 실행을 강조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경쟁국은 뛰어가는데 우리만 걸어가는 느낌”이라며 “혁신성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속도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국민이 체감해야 혁신성장의 붐이 일어날 수 있다”며 “혁신기술을 빠르게 상용화해 국민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당시 회의에서 혁신성장과 관련한 초기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부문 수요를 확대하고 규제 혁신에 속도를 낼 것도 당부했다.
아울러 미세먼지를 줄이는 수소자동차, 5세대(5G) 이동통신, AI, 드론, 스마트농장 등 혁신성장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 상용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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