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PD "김수미 반찬 받아가는 연예인 많아…손맛 대단"

입력 2018-06-01 14:41   수정 2018-06-01 14:52


김수미표 반찬의 모든 것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새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통해서다.

6월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수미네 반찬'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수미,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노사연 등이 참석했다.

문태주 PD는 김수미와 반찬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된 데 대해 "메인에서 빠져있던 반찬을 메인으로 끌고오고 싶었고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이 김수미 선생님"이라고 설명했다.

'수미네 반찬' 모든 아이템과 요리 과정은 김수미의 결정으로 진행된다. 문 PD는 "연예계에 선생님 반찬을 받아가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손맛이 대단하다"며 치켜세웠다.

'수미네 반찬'은 외식 문화의 홍수 속 사라져 버린 정성 가득한 엄마의 손맛과 사람들의 집 나간 입맛을 ‘밥상’ 앞으로 되돌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6일 밤 8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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