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시리얼 등 가공식품 가격 줄줄이 인상

입력 2018-06-03 08:27  

빵, 시리얼 등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됐다.

3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오뚜기 순후추(100g) 가격이 3400원에서 5000원으로 47% 인상된다. 사과 식초(360㎖)는 900원에서 1100원으로 22.2% 인상된다.

오뚜기 옛날쌀떡국과 옛날누룽지 제품은 2800원→3000원, 1800원→22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사리당면(100g)도 135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된다.

정식품은 지난달 31일 자로 인기 두유 제품인 베지밀 등 14종 가격을 평균 7.1% 인상했다. 베지밀A(190㎖)는 1200원에서 1300원으로, 검은콩과참깨(190㎖)는 950원에서 1000원으로 올랐다. 단팥크림빵, 빅스위트데니쉬 등 삼립빵 7종의 가격도 평균 10.2% 인상됐다.

편의점 자체 브랜드(PB) 식품 가격도 올랐다. CU(씨유)의 PB 상품인 콘소메맛팝콘 등 팝콘류 4종과 '뻥이요 골드' 가격이 최근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인상됐다.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즐겨 찾는 시리얼 가격도 올랐다.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켈로그는 지난달 1일부터 총 17개 품목을 평균 3.2% 인상했다. 대표 제품으로 콘푸로스트(600g) 가격이 6100원에서 6290원으로 3.1% 올랐고, 허쉬 초코크런치(500g)는 7980원에서 8290원으로 3.9% 인상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40억 "이것"통해 벌었다는 남성 알고보니 "개인파산"한 개그맨 A씨?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