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서 4층 건물 무너져 60대 여성 부상

입력 2018-06-03 14:39  

3일 낮 12시 35분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무너졌다. 건물은 완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4층에 거주하던 60대 여성 1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이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옆에 있던 자동차 1대도 붕괴 여파로 파손됐다.

붕괴 당시 1∼2층의 음식점은 영업을 하지 않는 상태였고, 거주자 1명만 건물에 있었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3층 거주자들은 외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구조된 여성은 "건물에는 나 혼자 있었고 다른 사람은 없었다"며 "4층 건물이 갑자기 흔들리다 주저앉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추가 매몰자는 없을 것으로 일단 추정하면서도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 구조대를 투입해 잔해를 제거하며 인명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40억 "이것"통해 벌었다는 남성 알고보니 "개인파산"한 개그맨 A씨?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