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은 오는 21일 오전 11시까지다. 일정 심사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마케팅·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앱) 입점비용 및 마케팅, 입점교육, 상세페이지 제작비용 등을 총 6개월간 지원한다.
‘O2O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은 소상공인과 초기 O2O플랫폼 사업체 간 연결을 희망재단이 지원하여 상생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주고, O2O플랫폼 사업체에게는 플랫폼(앱)에 입점하는 업체를 발굴해 함께 성장을 도모한다.
모집 대상은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제조업 10인 미만)인 뷰티·외식·핸드메이드 업종의 소상공인이다. 희망재단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헤이뷰티, 다이닝코드, 핸디온 등 총 3개의 O2O플랫폼(앱)을 선정했다. 플랫폼별로 헤이뷰티는 헤어, 네일아트 등 오프라인 뷰티샵이, 다이닝코드는 식당, 카페 등 식음료 오프라인 매장이, 핸디온은 핸드메이드 제품 제조 및 판매자 등의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기준으로 판로확대 의지, 상품의 경쟁력, 입점의 적합성, 입점 준비도 등을 평가해 각 플랫폼별 50명의 소상공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상공인 선정 후 입점교육, 마케팅, 광고 등을 통해 매출성장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작년에 처음으로 시행한 ‘제1차 O2O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은 핸드메이드·수공예 전문 O2O플랫폼인 ‘아이디어스(idus)’가 O2O플랫폼 사업체로 선정돼 총 69명의 소상공인 상품판매를 지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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