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탈락한 이탈리아와 네덜란드가 친선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이탈리아는 5일(한국시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지난 2일 프랑스에 1-3으로 완패했던 이탈리아는 안방에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쥔 채 거세게 상대를 몰아쳤고, 결정적인 기회도 곧잘 만들었다.
전반 32분에는 안드레아 벨로티가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고,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네덜란드는 전반 37분 데파이가 아크 부근에서 회심의 슈팅에 나섰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두 팀 모득점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탈리아는 후반 18분 벨로티와 교체 투입된 자자가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그대로 골문으로 밀어 넣으면서 교체 투입된 지 불과 4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43분 아케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1-1로 경기를 종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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