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5일 서울 창업허브에서 열린 크라우드펀딩협의회 발족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크라우드펀딩의 중앙기록관리기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사장은 "홈페이지인 '크라우드넷'을 운영하고, 총 90회 전국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우수 성공기업을 대상으로 IR워크숍 등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저변 확대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수행해왔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협의회는 업계 자율협의체로, 한국예탁결제원과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중개업자로 구성된다. 회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는 김태성 모헤닉게라지스 대표가 선임됐다. 협의회 원활한 운영 및 정착을 위해 예탁결제원은 협의회 실무 전반을 운영 및 지원하는 간사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크라우드펀딩중개업자 오마이컴퍼니와 크라우드펀딩성공기업인 세븐브로이, 녹색친구들에겐 금융위원장상이 수여됐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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