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킨십 아빠 최태건, 악플러 고소…딸과 행복한 일상 보니

입력 2018-06-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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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킨십 아빠 최태건 씨가 악플러를 고소한 가운데, 딸과의 행복한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최태건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 #가정의달 #행복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태건 씨와 딸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친구처럼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태건 씨는 지난 5월 21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 출연 이후 악플에 시달렸다. 딸이 아버지가 얼굴을 핥거나 샤워 중에 들어와 씻겨주는 것이 고민이라고 털어놓은 것을 네티즌들이 문제로 삼았다.

최태건 씨는 도 넘은 악플러에 고통을 호소했지만 시정되지 않자 결국 고소라는 법적절차를 밟았다.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웃자고 하는 예능 방송에는 제발 그냥들 웃으십시다. 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허위사실유포. 죄목이 4가지나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소장 사진을 게재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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