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응원가에 참여했다.
정준영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는 2018 축구국가대표팀 응원앨범 ‘We, the Reds’의 세 번째 트랙 'Hifive 대한민국'에 참여했다.
정준영이 가창한 ‘Hifive 대한민국’은 그의 두 번째 붉은악마 응원가이다. 응원가의 전형이 된 붉은악마의 함성이 인트로로 시작되는 가운데, 정준영의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보컬이 곡의 힘을 더하며 이번 앨범에 가장 에너지 넘치는 정통 응원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응원앨범 ‘We, the Reds’에는 정준영의 ‘Hifive 대한민국’ 뿐 아니라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의 ‘Intro (Fire in your mind)’, 설하윤의 ‘사랑해 한국’, 트랜스픽션X오마이걸의 ‘승리의 함성 2018’이 수록돼 있다.
월드컵 본선 경기가 가까워진 가운데, 정준영이 함께 한 2018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응원앨범 ‘We, the Reds’가 국가대표팀의 사기를 더욱 높여주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가수로서의 본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받고 있는 정준영은 최근 소극장 콘서트를 성료한 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tvN '짠내투어'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존재감을 뽐내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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