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댄스와 응원 연습하며 친밀도 높여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스포츠경영학과 학생들이 지역아동센터와 교류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단아 스포츠 문화단은 지난 5일 단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에 참여해 천안 초원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스포츠 교실, 경기 관람 등 스포츠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단아 스포츠 문화단은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이다.
스포츠 이벤트 기획 수업 중 마음이 맞는 학생들이 실무를 경험을 쌓기 위해 팀을 꾸려 활동을 시작했다.
단아 스포츠 문화단은 초원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2명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축구, 농구 등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방송 댄스와 응원 연습, 게임 등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해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송 댄스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 경기 중 공연을 진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강전영(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씨는 "아이들의 웃음을 보며 진정한 봉사의 가치를 느끼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스포츠를 사랑하고 단국대를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40억 "이것"통해 벌었다는 남성 알고보니 "개인파산"한 개그맨 A씨?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