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보유는 한국식품연구원이 하고 휴온스는 이를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인 전용실시권을 가질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국내에서 같은 내용의 특허를 2014년 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영실로부터 폴리페놀 성분을 포함하는 영실 추출물을 고수율로 수득하는 방법’ 특허도 받았다.
국내 특허를 아서 받았지만 이 특허를 활용한 제품이 아직 나온 건 아니다. 휴온스는 제품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찔레나무 열매 추출물은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해 비염, 천식, 식품 등 다양한 알레르기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세계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특허 취득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40억 "이것"통해 벌었다는 남성 알고보니 "개인파산"한 개그맨 A씨?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