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업체 헬스밸런스 인수전에 국내외 기업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약 25곳이 참여 의사를 보였다. 헬스밸런스는 홍삼 ‘천지양’, 이유식 ‘엘빈즈’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헬스밸런스의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국내외 식음료(F&B) 기업, PEF 등 약 25곳과 비밀유지계약(NDA)을 맺고 회사의 상세 정보를 담은 투자안내문(IM)을 보냈다.
이달 초로 예정된 예비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인수 후보가 25곳에 달한다는 얘기다. IB업계 관계자는 “헬스밸런스를 인수하면 한국과 중국 이유식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밸런스 모태는 홍삼 전문 브랜드인 ‘천지양’이다. 홍콩계 PEF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2012년 말 천지양 지분 100%를 사들였다.
2014년 12월에는 천지양을 통해 건강식품 전문업체인 헬스밸런스와 이유식 제조업체 엘빈즈를 사들였다. 앵커는 세 회사를 합병한 뒤 기업명을 지금의 헬스밸런스로 바꿨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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