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10일 김정은·11일 트럼프 회동

입력 2018-06-10 10:35   수정 2018-06-10 10:40

김정은·트럼프 시차 두고 10일 도착
전례 고려할 때 대통령궁인 '이스타나' 유력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자국을 방문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각각 회동한다.

싱가포르 외무부는 10일 성명을 통해 리 총리가 김 위원장·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리 총리는 10일 김 위원장을 만난 후 11일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한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시차를 두고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이다.

외무부는 그러나 면담 장소와 시간 등 구체적인 사안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그동안 자국에 오는 외국 정상을 대통령궁인 이스타나로 초청해 환담해왔던 전례를 고려해 이스타나로 초청해 회담 성사를 축하하고 좋을 결과가 있기를 기원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많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