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정규 6집 앨범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에 대해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라고 소개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아이돌 샤이니의 정규 6집 앨범 'The Story of Light' 음감회가 열렸다.
샤이니의 키는 이날 이번 앨범에 대해 "에피소드 1, 2, 3로 나뉘어 나오는 앨범이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고 그간의 샤이니 이미지를 다 모아서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앨범이라 볼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민호는 "오늘부터 '아이 원트 유'로 활동한다. 예능 출연도 바짝 했고, 라디오도 나오고 다양하게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이번 앨범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샤이니의 정규 6집 '스토리 오브 라이트'는 3개의 앨범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앨범마다 각기 다른 신곡 5곡이 담겨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EP.3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정규 6집의 두번째 앨범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EP.2는 타이틀곡 '아이 원트 유(I Want You)'와 '케미스트리'(Chemistry), '일렉트릭'(Electric), '드라이브'(Drive), '독감'(Who Waits for Love)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5일 KBS2TV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 번째 타이틀 곡 'I Want You'의 무대를 선사하며 트리플 릴레이 활동을 이어간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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