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디자이너 김소현이 딸과 함께 여성스러운 원피스로 ‘모녀 룩’을 완성했다.
김소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하는 엄마이기에 하루 종일 애만 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온전히 일만 할 수도 없는 #워킹맘. 그래도 순간적인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인내심과 사랑으로 아이를 대하고 가르쳐야 아이가 잘 성장하리라 믿으며 내가 무심코 대했던 행동들이 아이에게 혹시 잘못된 모습들은 없었나 뒤돌아봐요. 괜시리 콧등이 시큰해지는 오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딸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는 자신과 똑 닮은 딸과 비슷한 원피스를 맞춰 입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미 잘 하고 있다”“요즘 부쩍 러블리한 모녀! 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현은 현재 쥬얼리 뿐만 아니라 의상도 직접 제작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디자이너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직접 제품을 사용하며 만 명이 넘는 SNS 팔로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태유나 한경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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