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 상환 독촉문자 오발송에 사과

입력 2018-06-15 16:41   수정 2018-06-15 16:42

농협금융 차원에서도 내부통제시스템 점검키로


NH저축은행이 연체자가 아닌 고객 2만여명에게 상환 독촉 안내문자를 보내는 사고를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다.

NH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오후 2시14분에 직원 실수로 고객 2만972명에게 상환 독촉 안내문자를 잘못 보낸 데 대해 최상록 대표이사 명의로 공개 사과문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문자는 햇살론 채무자 28명에게 기한의 이익상실을 통지하기 위한 것으로 ‘당일 상환 독촉장이 자택으로 우편발송되니 조속한 입금처리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NH저축은행은 실수 후 13분이 지난 시점에 정정 내용과 사과를 담은 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NH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책임자 통제를 강화하고 관련 전산프로그램을 수정하는 등 내부통제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 차원에서도 이번 사고를 계기로 각 계열사의 내부통제절차 프로세스를 점검하기로 했다. 향후 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통제시스템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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