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앞으로 연간 4000편의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15일 밝혔다. tvN의 ‘흥베이커리’, 엠넷의 ‘M2’, 스타일 채널의 ‘스튜디오 온스타일’, 영화 채널의 ‘뭅뭅’, 다이아TV의 ‘스튜디오 다이알’ 등 디지털 전문 스튜디오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것. ‘Z세대’로 대변되는 젊은 층의 영상 시청 행태 변화에 발맞춰 스튜디오별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엔플라잉, 데뷔 3년 만에 단독콘서트
밴드 엔플라잉이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1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플라잉은 다음달 7일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서머 필링(SUMMER FEELING)’이란 제목으로 공연한다. 엔플라잉은 지난달 미니 4집 ‘하우 아 유(HOW ARE YOU)’로 컴백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별 후 감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하우 아 유’는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노래다.
태연, 세 번째 미니앨범 18일 공개
가수 태연이 오는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썸띵 뉴(Something New)’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썸띵 뉴’를 비롯해 ‘저녁의 이유(All Night Long)’ ‘바람 바람 바람(BaramX3)’ ‘너의 생일(One Day)’ ‘서커스(Circus)’ ‘Something New 인스트루멘탈’ 버전까지 총 여섯 트랙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은 태연이 처음 선보이는 네오 소울 장르의 어반 팝 곡이다. 수록곡 ‘저녁의 이유’는 어쿠스틱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가 돋보이는 팝 곡으로 NCT 멤버 루카스가 피처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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