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를 앞두고 필립스모터스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제품 개발에 몰두해 왔고 올해 초부터 제품의 대량 납품계약을 시작하는 등 전환점에 서 있다”고 밝혔다.
필립스의 전기이륜차는 2007년에 처음 국내에 소개됐으나 당시 환경문제와 충전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해 보급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와 대기 오염 등에 따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노후 휘발유 오토바이를 전기이륜차로 교체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교체해야 할 노후 오토바이 숫자를 260만대로 추산하고 있다.
유영현 필립스모터스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이륜차의 주행거리, 효율, 힘의 문제를 해결한 신제품을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환경 개선과 국민건강 개선 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892년에 설립된 필립스(PHILLIPS)는 초기 자전거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127년 간 축적된 기술력을 갖춘 회사다. 필립스모터스는 필립스의 한국 지사로 2007년부터 전기차의 제품 수입, 제조, 판매권한 등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한 업체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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