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동산시장을 상징하는 단어는 고급 빌라다. 청담빌라 효성빌라가 작은 규모로 여러 곳에 있고, 빌라 형태에 가까운 oo카운티도 곳곳에 있다.
최근 오래된 빌라가 아파트로 변신하고 있다. ‘청담동양파라곤’은 일찌감치 진흥빌라를 재건축해 2006년 3월에 입주했다. 동양건설산업이 시공했다. 최저 10층에서 최고 12층 92가구의 작은 단지다. 전용면적은 171㎡가 24가구로 가장 많고 ▷197㎡ ▷219㎡ A,B ▷224㎡ ▷244㎡ A,B 주택형이 각각 10~12가구씩으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옆으로 5만9347㎡에 달하는 청담공원과 맞닿아 있어 조망과 환경여건이 우수하다. 청담공원에는 산책로와 약수터, 정자, 골프연습장(스포피아) 등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수련관과 청담지구대도 공원 한쪽에 있다.
2004년 44가구를 일반분양했다. 2006년 입주 시점에는 전용 197㎡에 프리미엄만 12억5000만원이 붙기도 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200여m 떨어져 있다. 걸어서 3분 거리다. 영동대로, 도산대로, 학동로와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이나 분당쪽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유럽풍의 단지 외관설계와 전체 외부마감을 고급 석재로 시공했다. 지하 1층에는 커뮤니티룸, 키즈룸, 독서실, 연주실과 골프연습장과 샤워실, 락커룸 등을 갖춘 전용 피트니스센터를 갖췄다.
입주민 자녀는 봉은초 봉은중 청담중·고 경기고 영동고 등에 배정된다. 현대백화점(삼성점)과 코엑스몰, 도심공항터미널, 갤러리아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청담명품거리도 인근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용 224㎡(2층)가 36억원에 실거래됐다. 244㎡(4층)는 33억5000만원에 손바뀜이 있었다. 단지 규모가 비교적 작고 대형 주택형이 대부분이라 거래는 활발하지 않다.
심재문 기자 ps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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