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섭 세종 대표변호사 "글로벌 로펌 수준의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

미래를 여는 로펌


[ 박종서 기자 ] 강신섭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사진)는 20일 “세종은 탁월한 전문성과 원스톱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법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어느 로펌과 견줘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단순한 법률 조언에서 그치지 않고, 의뢰인이 겪는 어려움의 본질을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변호사는 세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유능한 인재 확보에서 찾았다. 그는 “로펌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 즉 인재”라고 단언했다. 그는 “지금도 세종은 기업의 인수합병(M&A)과 금융, 조세, 지식재산권, 노동, 소송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도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고 이들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유기적으로 통합한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변호사는 ‘4차 산업혁명’이 촉발한 산업 지형 변화에 관심이 많다. 그는 “과거에 겪어보지 못했던 혁명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새로운 시각과 접근방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강 대표변호사는 “세종은 순수한 형태의 파트너십 구조를 갖춘 법무법인으로 ‘민주적 경영’을 실현하는 대표적 로펌”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세종의 발전에는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토론을 장려하는 기업 문화가 크게 기여했다”며 “동료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조직원들이 수준 높은 윤리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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