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노르에피네프린주사제’ 수출로 공급 부족 해소
휴온스(대표 엄기안, www.huons.com)의 주사제가 멕시코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한다.
휴온스는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 플러스 주’와 노르에피네프린주사제 ‘노르에피린 주 4mL’가 각각 멕시코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멕시코에 수출하는 하이히알 플러스는 3회 제형 골괄절염 치료제다. 휴온스는 멕시코 보건당국(CONFEPRIS)으로부터 수입 품목 허가를 취득해 올해 하반기부터 수출할 계획이다.
판매 및 유통은 멕시코 및 중남미 지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클로스터 파마'가 맡는다.
휴온스는 1회 제형 제품인 ‘휴미아주’의 품목 허가도 추진해 멕시코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사우디에서는 노르에피네프린주사제인 '노르에피린 주 4mL'에 대한 품목 허가를 가장 먼저 취득했다. 휴온스는 지난 4월 사우디 아라비아 식약청(SFDA)으로부터 주사제·점안제 ·고형제의 생산라인 GMP 인증을 획득했다.
사우디에서 노르에피네프린 주사제는 호스피라가 시장을 독점해왔으나 공급 부족을 겪고 있다.
휴온스는 사우디 현지 헬스케어 수입·유통사인 ‘살레히야(Salehiya)’의 유통망을 통해 올해 3분기부터 노르에피네프린주사제를 수출한다. 점안제 및 고형제 제품들도 품목 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는 국가별 의약품 시장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틈새를 공략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출 국가 및 품목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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