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는 25일 오전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6·25 전쟁 68주년 행사에 나란히 참석한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등 여야 5당 지도부는 행사에서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공동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도 참석해 6·25 노래를 부르며 추모했다.
국가 보훈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국내외 참전 유공자와 외교 사절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국 국기입장, 기념사와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6.25전쟁 지방행사는 17개 광역시도를 비롯해 전국 218개 지역에서 지자체 또는 6.25 참전유공자회 등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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