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30)이 군병원 특례 입원 의혹을 받으면서 앓고 있는 발목불안정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27일 입대한 뒤 2달 동안 수 차례 병원 치료를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발목불안정증 진단을 받고 민간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때 9박 10일의 병가를 냈다.
발목불안정증은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아 불안정한 상태로 회복된 발목 인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균형을 잡기 어렵고 잘 넘어지게 되는 질환이다. 이 병은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인대 재건술 등 외과적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한편 25일 디스패치는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소속 권지용은 4월 5일 자대 배치 이후 지금까지 4차례 이상, 20일 가량을 병원에서 보냈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사용하는 병실은 대령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실이라고 전했다. 대령실은 TV, 에어컨, 냉장고 등이 구비돼 있다. 일반 사병이 머물러야 하는 4,6,8인실은 없다.
지드래곤은 지난 19일 발목 통증으로 국군양주병원을 찾았고 현재 입원 중이다. 9박 10일 병가휴가를 냈고, 오는 28일 퇴원 예정이다. 이같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권지용은 복무 중 특혜를 받고 입원을 한 것이 된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면회 또한 차별적이다. 국군 병원 일반 병실 면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한데 비해 지드래곤 측은 여유로운 모양이다. 한 병사는 “(지드래곤)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을 오후 5시 이후에도 봤다”고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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