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축구장 60배 규모서 감자 계약재배 확대

입력 2018-06-25 16:02   수정 2018-06-25 16:12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축구장 60배 규모의 면적에서 하지 감자 계약재배를 실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CJ프레시웨이는 안동, 상주, 구미 등 경상북도 일대의 90여 농가와 손잡고 약 43Ha(약 13만평) 규모의 감자 계약재배에 나섰다. 계약재배 물량은 지난해 대비 약 2배이상 늘어난 1300여?이다.

하지 감자는 이른 봄에 파종해 여름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7월에 수확하는 감자다. 이번에 계약재배하는 하지 감자는 대형 단체급식 점포 및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등으로 유통된다. 경북 상주시에서 계약재배를 하고 있는 윤내원 씨(55)는 “계약재배 이전에는 농협이 수매를 해주긴 했지만, 수매 후 남는 감자에 대해서는 알아서 판로를 찾아야 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제 판로 걱정 없이 오로지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기준 전국 11개 지역에서 1000여 농가와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농생명벤처기업 이그린글로벌 및 계약재배 농가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품질 신품종 농산물 개발과 유통에도 나섰다. CJ프레시웨이 신선농산팀 관계자는 “현재 계약재배를 진행중인 농가 중 일부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품종 감자에 대한 시범재배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계약재배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농가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이슈톡톡] 40억 주식 잭팟 성공 남성?? 알고보니 개인파산 개그맨 A씨?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 터졌다! 매집주130%수익은 시작일뿐 연일上한가! 종목 또적중! 500%황제주 선취매 타임 전격 大공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