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크기가 작은 우드는 고반발 기술 적용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이스를 드라이버보다 더 얇게 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비욘드골프는 특수소재와 열처리 기법을 활용해 반발계수 0.90을 구현하는 한편 깨짐 현상도 줄였다. 35㎧ 속도로 2000회 스윙해도 이상 없을 정도로 페이스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평균적으로 30~40야드 이상의 비거리를 더 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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