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은 지난해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사의 747기종을 포함해 모두 3대의 최신 항공기를 구입했을 때 특별한 금융상품을 만들어 자금을 융통해줬다. 당시 미국 수출입은행의 의사결정권자들이 공석이어서 보증프로그램이 가동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항공기는 1대당 가격이 20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으로 국가기관의 중심의 보증을 받고 이를 토대로 금융사에서 대출을 얻어 구매한다. 대한항공이 도입한 비행기의 가격은 1대당 2억5000만달러(약 2785억원) 전후로 알려졌다.
광장은 글로벌 보험 컨설팅사와 관련 금융사 및 영미권 로펌들과 협력해 특별한 지급보증보험 상품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미국 수출입은행 도움 없이도 비행기 구입비를 마련할 수 있었다. 정우영 광장 대표변호사는 “지난해 세계 항공기 금융거래를 통틀어 최고 거래로 광장의 딜이 뽑혔다는 데 이번 수상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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