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담철곤 회장이 자녀 경선·서원씨에게 62만여주 증여

입력 2018-06-27 09:09   수정 2018-06-27 09:20

오리온은 담철곤 회장이 자녀인 담경선씨와 담서원씨에게 각각 18만5934주, 43만3846주씩 총 61만9780주를 증여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로써 담경선씨와 담서원씨의 주식은 각각 23만8997주, 48만6909주로 늘었다.

또 오리온은 같은 날 담 회장이 60만3300주를 시간외매매했다고 함께 공시했다. 이에따라 담 회장의 주식수는 142만750주에서 19만7670주로 줄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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