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시장 바가지 ‘퇴출’… 시세정보 스타트업, 32억 투자 유치

입력 2018-06-27 10:07  

‘인어교주해적단’ 운영 더파이러츠


수산물 시장정보 서비스 ‘인어교주해적단’을 운영하는 더파이러츠가 총 32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톤브릿지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이 공동 투자했다.

인어교주해적단은 모바일웹,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전국 수산시장의 시세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300여 개 점포와 제휴했으며 하루 평균 약 3만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평가단이 손님으로 위장해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정보를 수집, 소비자들이 수산시장에서 ‘바가지’를 쓰는 일을 막아준다는 설명이다. 소상공인 대상 B2B 거래와 소비자 대상 B2C 판매를 수익모델로 삼고 있다.

윤기홍 더파이러츠 대표는 “조달한 투자금은 양질의 수산물을 확보하기 위한 산지 네트워크 구축에 활용할 것”이라며 “국내외 수산물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업계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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