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건당 최소수수료 있어 소액주문 자주 하면 손해

입력 2018-06-27 17:29  

늘어나는 해외주식 직구족

해외주식 직구 A to Z



[ 노유정 기자 ]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 직접 매매가 늘어난 데는 간편해진 투자 절차와 방식도 한몫했다.

예전엔 개인이 해외 주식에 투자하려면 증권사 지점을 방문하거나 해외 주식 매매 관련 부서에 전화를 해야 했다. 요즘은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쉽게 거래할 수 있다. HTS나 MTS를 통한 해외 주식 매매 서비스는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대다수 증권사가 제공한다.

해외 주식 투자를 하려면 먼저 해당국 통화로 환전해야 한다. 증권사 지점에 가도 되고, HTS나 MTS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환전수수료는 보통 환전금액의 1.00~1.75%로, 투자자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할인해준다. NH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미국 등 몇몇 국가의 주식에 투자할 경우 자동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화로 주문을 내도, 미 달러 등으로 바뀌어 매수가 이뤄진다. 은행에서 환전해 증권사 계좌로 이체해도 된다.

환전 후 주식매매 주문을 할 땐 거래수수료를 내야 한다. 미국 주식의 경우 온라인은 매매금액의 0.2~0.25%, 오프라인은 0.5% 수준이다. 주문 건당 내는 최소 수수료 수준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소액 주문을 여러 번 하면 수수료가 수익보다 커지기도 한다.

미국처럼 시차가 있는 국가의 주식 거래는 HTS와 MTS를 이용할 경우 현지 장이 열렸을 때 할 수 있다. 증권사 지점 창구를 이용한다면 예약 주문을 해야 한다. 국내 증권사는 미국 증시가 열리지 않을 때 영업하기 때문이다. 전화 주문은 언제든 가능하다. 증권사들은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을 거래 또는 예약 주문할 수 있도록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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